2001년 4월2일 한국에너지신문 기사
순시전압저하.순간정전 이제는 없다 웨스코, 순시전압저하제어인버터 토탈솔루션제공
반도체, 화학, 유리, 반도체, 제지업종 등 연속공정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들은 '순간정전, 순시전압저하(Voltage-DIP/SAG)'의 위험성을 몸으로 깨닫고 있다. 현대전자 청주공장의 경우 순간 정전 1회당 100억원의 피해를 보고 있으면, 반도체 공장의 경우 순간 정전이 연간 수차례씩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. 웨스코(대표이사 한광호)는 미국의 Dip-Proofing Technologies Inc.(www.dipproof.com)의 한국 독점 사업자로서의 이러한 순시전압저하 및 순간정전으로 인한 주요생산제어설비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. 특히 이 회사의 순시전압저하 제어 인버터(Voltage-DIP/SAG Proofing InverterTM)는 1초 이내의 순시전압저하 및 3초 이내의 순간정전으로 인한 주요 생산 제어설비의 셧다운을 방지하고 설비 가동운전 효율을 제고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줄여 궁극적으로 고객의 경영수지개선을 꾀할 수 있는 제품. 그동안 이러한 전력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체품목이 마땅히 없어 UPS(무정전전원장치)를 많이 사용했으나 주요제어전원은 3초만 견디면 시스템 보호가 가능해 UPS의 다양한 기능들이 사용되지도 않았다. |
그러나 웨스코의 순시전압저하 제어 인버터(Voltage-DIP/SAG Proofing InverTM)는 가격이 기존 UPS보다 15%정도 저렴할 뿐 아니라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아 교체나 유지보수 등이 필요없고 청정 환경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. 특히 Off-line System이지만 응답속도가 700usec이하의 초고속 대응이 가능하고 Capacitor 수명이 9~12년으로 경제적이며, 소형, 경량으로 기존시스템과의 연결 및 설치가 간편하다. 이미 이 제품은 미국 하와이 소재 전력회사인 Citizens Utillities CO.등 다양한 분야에 설치돼 좋은 평가를 얻고 있고 국내에서도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LCD라인에서 테스크 중에 있으며 이달 중 첫 납품을 기다리고 있다. 이 회사 한광호 사장은 경력부터 이채롭다. 철도고등학교를 나와 2년간 철도운전을 한 이색경력을 작고 있으며, 이후 학업에 열중 한양대, 대학원을 졸업했다. 이후 서울증권 등 증권사의 시스템망 구축 책임자로 일하고 세계적인 전자회사인 ROCKWELL에서 경력을 다져 OA부터 FA까지 다양한 경험을 자랑한다. 최근에는 ESCO(에저니절약전문기업)에서 에너지절감 사업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. 웨스코(WESCO)라는 사명에서 볼 수 있듯이 한사장은 에너지 절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. "전력에너지 절감 및 품질개선은 국내 사정상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. 웨스코의 Voltage-DIP/SAG Proofing InverterTM를 통해 순시전압저하 및 순간정전 등 전력사고 예방은 물론 전력에너지 비용절감, 전력품질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."고 자신있게 말했다언젠가는 종합적 에너지 절감사업에 뛰어들어 국내 에너지사업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한사장, 전력부문부터 시작한 사업이 에너지전반으로 펼쳐지는 날을 꿈꾸며 지금도 땀흘리며 뛰어다닌다. -------------- 서민규 기자 --------------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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